확찐자

작년에 코로나19로 사회적 격리가 일상이 되면서 이동이 덜 하다 보니 체중이 늘었다는 걸 우스개 소리로 ‘확찐자’라고 표현한 걸 듣고 처음에는 ‘와, 누가 지었는지 너무 웃기다’ 생각했어요. 근데 확진자의 고통이나 그 심각성을 너무 가볍게 다룬 것이라는 지적에 뒷골이 띵- 했답니다. 정말 내가 겪지 않으면 이렇게 둔감하구나 너무 창피했어요. 다행이 혼자만 웃고 말았지 다른 곳에서 쓰진 않았으니 다행이었지만 그런 감수성이 부족했던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러웠답니다.

혹시 이런 표현들 댓글로 남겨 주시면 같이 모아 볼까요?

낮달__
어떤 사람의 무례한 상식 밖 행동에 '극혐이야 극혐'이란 말을 썼던 적이 있어요. 혐오를 반대한다고 말했었던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더라고요. 쓰지 않고 싶은데..... 정말 어려워요 ㅠㅠ 뇌에 입력되어 있는 나쁜 말 불편한 단어들을 지우고 싶다 생각했어요!~
사진·파일

TIP 최대 크기 10M 파일을 20개까지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. 이미지는 드래그해서 순서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.
요새 '0린이' 란 표현도 거슬리더라구요. 어린이를 비하하는 말이란 생각이 들어서겠죠. 비슷하게 '초딩', '유딩' 같은 말도 안 쓰고 싶어요 (왠지 얼마전에 제가 쓴 듯 해서 찔립니다;;)
사진·파일

TIP 최대 크기 10M 파일을 20개까지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. 이미지는 드래그해서 순서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.